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5개 국립과학관 전통 과학놀이 체험 등 운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관 5개 국립과학관에서 전통 과학놀이 체험 등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과학관은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 과학놀이 체험을 진행하고, 3차원(3D) 복주머니 만들기, 세뱃돈 관찰하기(광주), 사이언스 쇼(부산), 전시품 연계 미션 프로그램(대구)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2월 2일~6일, 설 당일인 5일은 휴관) 4개 국립과학관(과천, 대구, 광주, 부산)은 상설 전시관 입장료 50%, 연중 상설 전시관 입장이 무료인 국립중앙과학관은 주차료를 50% 할인한다.
특히 광주과학관은 한복을 입은 관람객의 상설전시관 입장료를, 부산과학관은 다자녀 가정 차량의 주차료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과학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 운영 중인 특별전, 체험·강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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