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일대 이웃에게 연탄 나눔, 오는 24일에는 강원도 철원에 의료봉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태릉입구역에 위치한 강북연세병원은 지난달 26일 서울 노원구 일대 연탄이 꼭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연탄 2000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 봉사까지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북연세병원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강북연세병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특히 올해는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부터 20일까지 ‘따뜻한 연탄 나누기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로 연탄 2000장을 기부해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강북연세병원은 온·오프라인에서 따뜻한 연탄 나누기 달성 이벤트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이름으로 연탄을 나눴다. 강북연세병원 임직원들은 배달을 맡아 직접 각 가정마다 연탄을 전달했다.
강북연세병원은 해마다 연탄이 필요한 곳엔 기부와 배달을, 의료 소외지역엔 의료 봉사와 건강 상담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김장 나눔 등을 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강원도 철원에서 의료봉사가 예정돼있다.
강북연세병원 관계자는 “작게나마 모은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마음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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