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프랑스 식품환경위생노동청이 아기 기저귀 제품에서 12가지의 독성물질이 발견됐다고 지난달 밝혔어. 독성물질이 나왔다는 제품 중 하나론 국내에서도 유명한 팸퍼스가 의심을 받기도 했지. 과연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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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 아기 기저귀에서 독성물질이 나왔다고?
2. 프랑스 식품환경위생노동청이 아기 기저귀 제품에서 12가지의 독성물질이 발견됐다고 지난달 밝혔어. 독성물질이 나왔다는 제품 중 하나론 국내에서도 유명한 팸퍼스가 의심을 받기도 했지. 과연 사실일까?
3. Q. 아기 기저귀에서 나왔다는 독성물질엔 어떤 게 있어?
4. A. 프랑스 식품환경위생노동청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글리포세이트와 부틸메칠프로피오날, 다이옥신 등이 기준치를 넘어섰대.
5. Q. 그럼 우리나라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프랑스 기저귀로는 어떤 제품들이 있어?
6. A.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프랑스 기저귀로는 마르마이플러스, 비오베이비 등이 있어.
7. Q. 팸퍼스 기저귀는 프랑스 제품이 맞아?
8. A. 팸퍼스는 미국 생활용품기업 피앤지(P&G)의 기저귀 브랜드야. 한국 피앤지가 국내에서 유통 중이지.
9. Q. 그런데 왜 팸퍼스의 이름이 언급된 거야?
10. A. 한 언론 보도 영상 자료화면에서 팸퍼스 기저귀가 나왔기 때문이야. 한국 피앤지 관계자는 베이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영상 자료화면에 팸퍼스 기저귀가 나왔어요. 프랑스 자료화면이 그대로 쓰인 건데, 팸퍼스가 조사 대상인지 밝혀진 것도 없고 프랑스 정부기관에서도 독성물질이 나온 제품들이 어떤 것인지 밝히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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