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저출산 현상 개선을 위한 정부 방침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 등에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정지역 뉴질랜드 프리미엄 건강식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하이웰코리아는 다자녀 가정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웰코리아에 따르면 노세일 브랜드 하이웰은 다자녀 가정에 한해 3개월마다 3종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20만 원과 30만 원 그리고 4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만 원, 3만 원, 4만 원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국적의 3자녀 이상인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웰코리아 관계자는 "어미 젖소의 초유와 산양유, 유산균 등 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상대적으로 경제성을 살피느라 구입을 망설였던 다자녀 가정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방법은 하이웰코리아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한 후,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게시판에 비밀글로 올려 다자녀 가정임을 증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하이웰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구매후기를 살피다가 '아이가 셋이라 영양제 가격도 만만치 않아 다자녀 혜택이 있으면 좋겠다'는 어느 고객의 글을 봤다. 기업은 소비자들과 호흡하며 상생했을 때 의미가 있다는 발상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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