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겨울철은 운전자들이 날씨 예보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다. 눈이나 비 소식이 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이나 안개 낀 날에는 보통 때보다 조심히 운전해야 한다. 눈이나 결빙이 잦은 겨울철은 날씨에 따라 도로의 지면 상태가 크게 변해 다른 계절보다 사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약간의 눈이나 비에 의한 습기에도 도로에 얇은 빙판이 생기는 ‘블랙아이스’ 현상이 발생한다. 블랙아이스 현상이란 얇은 얼음막이 도로를 덮으면서 검은색의 아스팔트와 먼지, 배기가스 등에 의해 검게 보여 결빙을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상을 일컫는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기상상태에 따른 노면 상태별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보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노면이 결빙상태일 때에는 차량 단독사고 위험이 더 커졌고, 적설상태일 때에는 차대차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커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교통사고 위험도 높지만, 사고 후 관리에도 더 신경을 써야한다. 기온 저하로 몸이 잔뜩 움츠려든 상태에서 사고 충격이 오면 신체가 받는 충격은 더 크기 때문이다. 또한 통상적으로 교통사고 충격으로 인한 증상과 통증은 사고 직후에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로 인해 나타나는 후유증 증상에는 목, 어깨, 척추와 같은 근골격계의 통증과 두통, 수면장애, 어지럼증, 불안증과 같은 이상 증상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사고 직후 나타나지 않더라도, 짧게는 사고 후 2~3일 또는 1주일 정도 경과 후 나타날 수 있다. 이를 간과하고 치료를 소홀히 하면 후유증으로 오랜 기간 고생할 수 있다.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사고 후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생명마루한의원 성북점 문세인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과 각종 증상의 원인을 혈액이 뭉쳐서 생기는 어혈로 진단한다”며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 어혈을 배출하는 한약과 침, 뜸, 부항, 약침요법을 처방하고, 이상이 있는 척추나 관절은 추나요법, 한방 물리치료 등으로 교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해 한의원, 한방병원에서도 추나요법, 어혈치료한약, 침, 뜸, 부항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보험처리 방법도 간편하다. 한의원에 보험가입 사실과 사건 접수번호를 알려주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명마루 한의원의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성북점 외에 노원, 일산, 신림, 안산, 평촌, 홍대, 성동, 동탄, 산본, 창원, 인천구월, 잠실문정, 마곡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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