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결혼식 앞두고 웨딩화보 사진 다수 공개
국내 프로농구 최장신 센터 KCC 하승진 선수가 웨딩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승진 선수는 내달 15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2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 김화영 씨와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 있는 웨딩촬영 스튜디오 원규에서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8장으로 국내 최장신 농구선수 다운 신랑의 큰 키와 연예인 못지 않게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하승진 측은 예비신부 김화영 씨에 대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보통'이라고 밝혔었지만 워낙 큰 예비신랑 덕에 신부는 작은 엄지공주 같다.
하승진은 결혼식 직후 7월 26일 입대할 예정으로 신접살림은 하승진이 공익근무 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경기도 수원에 차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진은 결혼발표 당시 "입대 후 훈련기간 동안 떨어져 있어야 하는 점이 안타깝고 미안하지만, 신부가 너무 사랑스럽다. 하루 빨리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군복무에 임할 것"이라고 예비신랑의 다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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