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에듀파인 도입, 모든 사립유치원이 동참하길"
박용진 "에듀파인 도입, 모든 사립유치원이 동참하길"
  • 정상훈 기자
  • 승인 2019.02.1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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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교육부가 올해부터 원아 200인 이상 대형 사립유치원과 희망 유치원이 사용할 사립유치원용 '에듀파인'을 공개한 데 대해 "가능한 사립유치원 모두가 에듀파인 도입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리 사립유치원 근절을 위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최초 발의한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투명한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운영을 위한 에듀파인 도입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 질 향상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 의원은 다만 교육부가 지난 2017년 사립유치원 회계관리 시스템 구축 검토의 뜻을 처음으로 밝힌지 2년이 지나 추진된 데 대해 "상당히 아쉽다"면서도 "앞으로 교육부는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회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나아가서는 학부모 등 국민들께 '유치원 알리미'를 통해 투명한 회계공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러한 회계투명성 강화 조치에 대해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 등 일부 사립유치원에서 에듀파인 도입을 거부하고 있다"며 "무엇이 두려운지 모르겠다. 혹여나 이러한 주장이 이권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퇴행적 행보는 아니길 바란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이렇게 에듀파인 도입을 거부하는 일부 사립유치원에도 투명한 회계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아이들을 볼모로 하는 집단행동이 있을 경우 이를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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