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고급스러운 신혼집 이미 마련
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8월 영국에서 결혼할 것이라고 영국의 데일리스타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머물고 있는 영국 윈저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프랑스 프로방스 샤토 지역에 고급스러운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스타는 브래드피트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엘튼 존과 그의 동성연인인 데이비드 퍼니시가 결혼했던 윈저의 결혼등기소를 알아봤다"고 보도했다.
브래드피트는 지난 5월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결혼보다 미국 전지역에 살고 있는 동성커플들의 결혼 합법화가 더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이들 커플은 미국 전지역에 동성커플의 결혼이 합법화가 될 때까지 결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번 밝힌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로 인연을 맺은 뒤 7년 간 입양자녀와 친생자녀 등 총 6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다.
Tag
#스타웨딩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드디어 결혼하시네요 축하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