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최근 잘못된 미세먼지 대응 인식이 도리어 실내공기의 오염 지수를 증가시키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부의 유해 공기가 실내로 유입될 것을 우려해 아예 실내 환기를 시키지 않는 곳이 많다. 그러나 밀폐된 실내 공기에서는 라돈, 이산화탄소, 폼알데히드 등의 유해가스가 발생한다. 이러한 유해가스는 자연희석률이 매우 낮아 자연환기를 통한 강제 배출이 필수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는 실내공기 오염의 독성이 실외공기보다 2~5배 높은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 환경부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자연환기를 하루 3회, 각 5분씩 해야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산모들은 산후조리원 선택 시 미세먼지 관리 능력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관리 능력 또한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그래서 올리비움산후조리원의 통합적인 공기질 관리 시스템이 더욱 눈길을 끈다.
올리비움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 객실에서 자연 환기가 가능하다. 신선한 공기는 실내로 유입하고, 실내의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는 배출해 공기 정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그리고 신생아실과 객실에는 초미세먼지 입자까지 여과하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24시간 쾌적함을 유지한다. 신생아실 입구에는 에어샤워 부스를 설치했다. 보호자는 에어샤워로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낸 뒤 산후조리원에 출입할 수 있다.
한편, 미세먼지 차단과 감염관리를 고려한 올리비움산후조리원의 건물 구조도 화제다. 올리비움산후조리원은 외부인으로 인해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신생아실을 객실과 다른 층으로 분리시켰다.
이 같은 분리구조는 산후조리원에 방문한 외부인과의 접촉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한다. 외부인 출입이 어려운 신생아실 전용 층을 사용해 미세먼지 유입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올리비움산후조리원에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최근 주요 문제로 대두되는 미세먼지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실내공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올리비움의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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