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임신 사실을 확인하면 부모들은 마치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것과 같은 기쁨을 느낀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드는 양육비와 교육비는 모든 부모들의 고민거리일터.
강주성 한국재무설계주식회사 이사는 28일 서울 마포구 스칼라티움 상암월드컵점에서 열린 제377회 맘스클래스에서 예비엄마들에게 "교육자금은 꼭 필요한 것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준비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강 이사는 "아이들이 꿈이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지만 그걸 뒷받침하려면 교육자금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돼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세계 금융경제를 이끄는 유대인들을 예로 들며 유대인들은 자녀에게 종신보험과 교육자금을 물려준다고 소개했다.
강 이사는 "유대인들은 투자수익률을 가지고 부모와 자녀가 어릴때부터 이야기를 나눈다. 교육비를 위한 통장을 함께 만들고 저축을 하며 저축한 돈이 얼마나 되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이사는 아동수당을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아동수당은 올해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되며 2013년 2월 1일 이후 출생자 가운데 아동수당을 한 번도 받지 않았던 신규 대상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한국재무설계주식회사는 2005년 창립 후 대한민국 대표 재무설계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270여 명의 전문 공인재무설계사와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전국의 개인,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상담 및 재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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