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브랜드 에몬스가 스마트 시스템 '스타일 유(Style U)' 드레스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타일 유(Style U)는 기존 알루미늄 소재의 드레스룸에서 벗어나 목재로 제작한 드레스 룸으로 최근 리빙 트랜드인 내추럴함을 살렸다. 특히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은 친환경 EO급 자재를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 선택에 따라 400, 600, 600코너, 800, 900사이즈의 기본바디로 구성할 수 있으며 방의 형태와 사이즈에 따라 ㅡ, ㄱ, ㄷ자 맞춤 구성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600, 800, 900사이즈의 3단 이동서랍과 2단 고정서랍, 수납장이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컬러(메이플/월넛)도 선택할 수 있다.

드레스 룸 시공 또한 벽체 손상이 적으며 라픽스(Rafix) 설치로 간편하게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사용중에도 드레스룸을 이동하거나 추가설치, 재배치를 할 수 있다. 가격은 30㎝당 6만 4,000원(기본형/배송설치비 포함/옵션 별도)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최근의 드레스룸은 라이프스타일의 진화로 옷장과 붙박이장이 한정된 공간에서 최대한 많이 수납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도구'의 개념이 아닌 사용자의 미적인 가치를 높여주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스타일 유(Style U)는 목재로 제작해 따뜻한 감성을 품고 있으며 곡선 선반 라인의 유려함과 안전성이 주목받을만 하다"고 밝혔다.

한편 에몬스는 '스타일 유'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착한 가격전' 행사를 통해 인기상품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며 '우리집 자랑하기(포토 사용후기)' 이벤트를 통해 연극열전4 'THE LOVER' 공연 관람권을 증정하고 있다.

웨딩뉴스팀 신세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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