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보육원 방문해 노후 전기설비 개·보수활동 등 예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선선호)는 5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서울남시회를 방문해 캄보디아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수건을 전달하고,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보육원에 방문해 전기안전 재능기부 등 캄보디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기안전 선도기관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는 7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캄보디아 보육원을 방문하고 노후 전기설비 개·보수 활동 등 전기안전 재능기부와 생활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선호 지사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해외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전기안전 재능기부로 보람을 느끼며 고국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지사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한 해외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지원, 현충원·관내 유적지 전기설비 지원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실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획·실행하며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기업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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