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정)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내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6호점)이 약 2개월간의 시설물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5일 재개관 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탁운영을 맡은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 하안점은 광명시 하안로 238 하안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한다. 연면적 144㎡의 규모를 갖췄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 대여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해왔다. 이번 재개관으로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도서관을 소하점, 광명점, 하안점 총 3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장난감도서관에는 언어, 쌓기, 역할, 음률, 조작탐색, 신체게임 등 영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 총 3500여점을 비롯해 영유아 그림책과 부모 육아도서 등 5000권 이상의 서적이 비치돼있다.
장난감도서관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장난감도서관 이용회원 가입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보호자 또는 광명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연회비 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크기와 상관없이 회원 1인당 장난감 2점, 도서 3권을 대여할 수 있으며 1회 대여기간은 14일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장난감도서관 하안점 재개관으로 관내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장난감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난감도서관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곳, 부모들에게는 믿음을 줄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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