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출산 직후 산후조리 기간은 산모에게 중요한 시기다. 출산으로 인해 급격하게 찾아오는 몸의 변화를 제대로 케어하지 못하면 평생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체계적인 케어가 가능한 산후조리원 이용은 최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후조리원을 선택할 때는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두루 갖췄는지 꼼꼼히 따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중 출산으로 인해 움직임이 불편한 산모들에게 휴식을 편히 취할 수 있는 침대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최첨단 시설 및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리니티산후조리원이 수면 솔루션 브랜드 몽가타와 제휴해 산모들에게 편안한 숙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트리니티산후조리원 삼성점 내 설치된 몽가타의 슬립베드는 기존의 모션베드와는 다르게 프레임이 좌우 왕복으로 움직여 수면을 유도한다. 몽가타 슬립베드는 이 움직임으로 산모들의 수면 효율도 개선했다.
실제로 몽가타는 연세 세브란스병원과 임상실험을 통해 좌우 움직임이 깊은 수면을 증가시켜 수면의 효율을 약 11% 정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더불어 간단한 버튼 작동으로 머리, 상체, 다리의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산모들이 침대에서 모유 수유를 하거나 식사 할 때 더욱 편안함을 느끼게 했다.
이러한 모션들은 출산 후 골반과 관절의 변형으로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산모들의 수면 회복을 돕고, 붓기 완화 및 안정적인 수유 자세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강화한다.
최남선 트리니티산후조리원 원장은 “산후조리 기간 하루의 반 이상을 보내는 침대는 산모들의 회복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몽가타와의 제휴가 특히 제왕절개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들과 출산 후 하체가 많이 붓는 트리니티산후조리원 산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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