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질 분비물이 변하는 원인 대부분은 곰팡이, 바이러스성, 세균성, 성병으로 인한 염증의 징후이다. 질염은 방치하면 냄새, 분비물, 가려움증, 따가움증과 같은 질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골반염, 불임과 같은 합병증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질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염균으로는 칸디다균, 가드넬라균, 포도상피구균이 있다. 칸디다균 같은 경우는 매우 흔한 형태의 곰팡이 질염으로 흰색의 냉과 심한 가려움증, 질 통증을 유발한다. 산부인과를 찾는 대부분의 환자가 칸디다 질염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드넬라균은 세균성 질염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악취성 분비물, 가려움증, 성교통을 일으킨다. 심해지면 요로감염, 골반염, 자궁내막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대한민국 가장 흔한 세균으로 분류되는 황색포도상구균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질염을 비롯한 각종 염증성 질환을 일으킨다.
이러한 질염균들이 염증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 관리는 필수다. 또한 추가적으로 여성청결제를 사용해 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위에서 언급한 3가지 균을 99% 이상 제거해주는 청결제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치시크릿 브랜드의 나로우 에센스는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에서 진행한 균 제거 시험에서 3종류의 균 모두에 대해 99% 이상의 제거율을 보였다.
사용 방법은 균에 의한 감염을 막기 위해 일회용 스포이드를 사용한다.
에이치시크릿 관계자는 “가벼운 병이라고 방치하면 만성 또는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는 질염을 여름이 오기 전부터 미리 예방해 질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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