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순정, 이하 한가연)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인 이하 어린이집 선진보육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각 시도 보육교직원 및 보육관계자 450여 명이 모여 20인 이하 어린이집의 선진보육 정착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 좌장은 장영인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을 예정이며, 국제 영유아재난안전융합학회 부회장인 서금택 교수와 김혜금 동남보건대 보육과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 장혜진 한국보육진흥원 보육사업기획팀장, 김정아 경기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박주해 대전광역시 다솔어린이집 원장, 김정은 광주광역시 아이사랑 어린이집 교사, 김성대 경남 신나는어린이집 학부모가 참석하며, 종합토론은 보건복지부 담당관, 기획재정부 담당관이 맡는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한국가정어린이집 보육 정책의 문제점 진단을 통한 선진보육 정책 방향 제안▲영아중심어린이집 주요 현안 분석 및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가연 문순정 회장은 "20인 이하 어린이집 선진보육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통해 가정어린이집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아보육 선진화의 정착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며 "모든 영아들은 평등하며, 모든 보육교직원들도 평등한 대우를 받기위해 보육의 공공성, 100% 국가책임제와 더불어 반별인건비, 반별지원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순정 회장은 "표준보육비용 재산정 시 영아중심어린이집 보육지원체계 연구 용역 결과를 반영한 기본보육료 산정과 교사겸직원장에 대한 항목 반영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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