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포토] '잊지 않을게' 4년 8개월...철거되는 세월호 천막
[세줄포토] '잊지 않을게' 4년 8개월...철거되는 세월호 천막
  • 김재호 기자
  • 승인 2019.03.18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억 안전 전시공간으로 바뀔 세월호 천막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이 4년 8개월 만에 철거되고 있다. 기존에 천막이 위치하던 자리에는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조성돼 다음달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이 4년 8개월 만에 철거되고 있다. 기존에 천막이 위치하던 자리에는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조성돼 다음달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며 광화문 광장을 지켜온 세월호 분향소 천막들이 18일 오후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며 광화문 광장을 지켜온 세월호 분향소 천막들이 18일 오후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이 철거되고 있다. 철거 작업은 지난 2014년 7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이 철거되고 있다. 철거 작업은 지난 2014년 7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지난 2014년 7월 14일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철거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영정들 중 미수습자와 가족 품으로 돌아간 이들을 제외한 289명의 영정은 천막을 잠시 떠나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서고에 임시로 옮겨졌습니다.

기존에 천막이 위치한 자리에는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안전한 사회를 다짐하는 기억의 공간이 새로 조성되어 다음달 12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세줄포토] 세줄포토는 베이비뉴스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단 세 줄의 짧은 글로 전하는 사진기사입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