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심한 곳에 살면 이른둥이 낳을 위험 높다
미세먼지 심한 곳에 살면 이른둥이 낳을 위험 높다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9.04.05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맘스룸]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와 미숙아 출생 연관성 발표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는 연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곳에 살면 이른둥이를 낳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건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볼까요?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는 연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곳에 살면 이른둥이를 낳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건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볼까요? 
최근 국립암센터와 경희대병원 공동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174만 2천여 건의 출생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한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한 지역에 사는 임신부는 그렇지 않은 지역의 임신부보다 이른둥이를 출산할 위험이 1.57배 높았는데요.

수도권의 경우 도심보다 서해안 지역에서 이런 연관성이 두드러졌고, 대도시 주변일수록, 공장이 많은 지역일수록 연관성이 컸습니다.

임신 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뜻하는 ‘이른둥이’는 신생아 사망의 주요 원인이기도 한데요. 임신부라면 미세먼지 노출에 더욱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