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뉴스] 장애인 부모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인 까닭은?
[스토리뉴스] 장애인 부모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인 까닭은?
  • 김재호 기자
  • 승인 2019.03.21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21일 오후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을 찾은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오후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을 찾은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미세먼지 대신 다시 차가운 바람이 다시 불어오는 21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 약 500여 명이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개선책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자 모였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정부가 낮 활동을 지원하겠다던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 15만 명의 1.5%에 불과하며 그것도 2천500명에만 제공되며, 서비스를 받으려면 이미 받고 있는 활동지원 서비스 시간도 포기해야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우리 장애인 부모들이 눈물로 이뤄낸 성과였지만 그 내용은 주간활동서비스의 사례에서 보듯 실망스러웠다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힌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21일 오후 정부의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하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모였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오후 정부의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하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모였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 500여명이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개선책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 500여명이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개선책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권리보장이라고 적힌 조끼를 입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의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권리보장이라고 적힌 조끼를 입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의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 500여명이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 500여명이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장애인 가족들이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책을 촉구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장애인 가족들이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책을 촉구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 500여명이 "정부는 진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도입하라"며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 500여명이 "정부는 진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도입하라"며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