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친환경세제 전문기업 슈가버블(대표 정경역)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 100% 순식물성 세정성분으로만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주방세제 'APG10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경역 대표는 “APG100은 기획 단계부터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원료를 사용한 주방세제'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향후 슈가버블의 친환경 주방세제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슈가버블은 친환경 세제 전문기업으로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기업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APG100은 미국 FDA에서 인정한 안전 원료 평가 리스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등재되고, EWG green 등급의 순식물성 계면활성제를 100% 사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APG는 ‘AlkylPolyGlucoside’의 약자로 당과 식물성 기름으로 만들어진 순식물성 계면활성제다.
계면활성제는 특성상 물과 친한 부분(친수성) 및 기름과 친한 부분(친유성·소수성)으로 구성된다. APG의 친수성은 옥수수·밀·감자의 포도당이나 포도당 시럽을 만들어 사용하며, 친유성은 코코넛·팜핵·유채 등에서 뽑아낸 기름으로 만든 지방 알코올로 구성된다.
APG100은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세정력도 우수하다. 자연성분의 풍부한 거품과 강력한 세정력으로 찌든 때, 기름때를 깔끔하게 세정할 수 있으며, 상쾌하고 달콤한 허니애플 향은 음식물 냄새를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우수한 생분해도는 설거지할 때 세제 잔여물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쉐어버터, 아보카도, 허니, 애플의 천연 추출물과 식물성 글리세린의 5가지 천연 보습성분이 포함돼 설거지 후에도 손을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급스러움과 유니크함을 강조한 다이아몬드 형태의 용기로 차별화된 주방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식약처 고시 1종 주방세제인 APG100은 식기와 조리기구는 물론 채소와 과일까지 세척할 수 있다. 26가지 알러지 유발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향을 사용했으며 황색포도상구균 99.9% 항균 효과로 유아식기도 세정할 수 있을만큼 안전하다.
슈가버블 관계자는 "APG100을 출시하며 공식 SNS에서 APG100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출시 후 할인매장 및 일반 소매점 입점을 완료하고 온라인몰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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