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키가 작은 아이, 또래보다 성숙이 빠른 아이, 비만인 아이, 밥을 잘 안먹는 아이 등 부모들의 고민은 끝이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키’다.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가 끝난 후 삼삼오오 모여 “학기 초라 키 번호에 신경이 쓰여요”라는 고민을 토로하는 등 자녀들의 키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방학 내 키성장클리닉을 다녔는데도 별로 안 컸다’, ‘매일 밤 키크는 체조, 키 커지는 스트레칭, 성장판 자극운동, 마사지 등을 시키고, 키크는 음식을 골라 먹이는데도 소용이 없다’, ‘비싼 가격을 내고 키성장 한약, 키크는 영양제를 먹였는데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등 키크기를 위한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보기도 하고, 성장클리닉도 다녀보지만 키 성장 효과도 미비하고 가는곳 마다 키크는 방법에 대한 견해가 분분해서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키성장에 있어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성장클리닉의 성장전문가를 비롯한 대학병원 성장클리닉 의료진은 성장호르몬주사를 맞을 때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이야기 하곤 한다.
키성장에 있어서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어서, 학원숙제가 많아서, 하는 게 많아서 운동할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고 키크기를 포기한다.
운동은 키성장뿐만 아니라 성조숙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뼈 성장이 활발한 어린이의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를 늦추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키 성장을 위해 지나치게 과잉 영양을 섭취했다가는 소아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충분양 영양 공급과 함께 운동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그렇다면 키크는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키성장클리닉 톨앤핏 이수경 대표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체력을 길러줄 수 있을 만큼의 강도가 있어야 하고, 반복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려줄 수 있는 운동, 다리 허리의 근육을 뼈와 함께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들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키 성장과 올바른 자세는 떼려야 뗄수가 없다. 거북목, 둥근어깨, 척추측만, 골반틀어짐, 짝다리, 휜다리 등을 바르게 잡아줄 수 있고, 부위별로 포커스를 맞춘 운동들이 병행될 때에 비로소 키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세 및 체형 교정 운동은 숨은키를 찾아줘 성장판이 거의 닫힌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에게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편, 톨앤핏에서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 후 키성장의 정석, 키크는방법 등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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