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한화손해보험은 전국 13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연중 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 '안전365'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안전365'는 세이프키즈코리아 안전강사와 한화손해보험 봉사자들이 서울 구로 행복한지역아동센터(19일), 인천 큰사랑지역아동센터(26일) 등 전국 11개 지역의 13개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해 진행하는 방문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에 시작해 10월까지 매 달 진행된다.
12월에는 13개 기관 중 4개 기관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전골든벨' 퀴즈에 참가, 한해동안 익힌 안전 지식을 복습 및 점검하고 교육과정을 최종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안전365'는 세이프키즈코리아의 안전강사가 직접 시설에 방문해 교통, 놀이스포츠, 공공, 응급처치, 물놀이 및 선박, 학교 안전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이론 및 모의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보조로 한화손해보험 봉사자들이 나서왔다.
한편 전국 13개 아동복지시설과 각 지역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지난 달 일대 일 결연을 맺고, 한 해 동안 어린이 안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함께 다짐했으며, 세이프키즈코리아 안전강사는 한화손해보험 봉사자들과 함께 교통안전 안전수칙과 안전벨트의 필요성, 올바른 착용방법을 교육했다.
박상용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는 “2010년 서울지역에서 시작한 ‘안전365’가 2019년 전국 11개 지역 13곳으로 확장되며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파트너인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어린이 안전은 한 가정의 가장 소중한 가치"라면서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세이프키즈코리아 전문 강사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상용, 박희종, 이영구)는 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으로 한국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엄마손캠페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국무총리상', 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서울시 교통문화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지난 2010년부터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봉사자들은 아동복지시설 소속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안전365’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탑승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버클업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매년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봉사자들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여의도공원에서 3일간 열리는 '어린이 안전 한마당'에 참여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