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해 6월 아들 출산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결혼한다.
3일(현지시각) 외신은 나탈리 포트만이 오는 8월 5일 약혼자 벤자민 밀피에드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빅 수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예비 남편 벤자민 밀피에드(35)는 영화 ‘블랙스완’을 통해 나탈리 포트만과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벤자민 밀피에드는 프랑스 출신 발레 안무가로 아메리칸 발레학교를 거쳐 뉴욕 시티 발레단 수석 무용수가 됐다.
결혼에 앞서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2010년 벤자민 밀피에드와 약혼했고,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블랙스완’으로 2011년 제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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