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힐링체험농장에서 친환경 농촌생활 즐겨볼까"
"서울시 힐링체험농장에서 친환경 농촌생활 즐겨볼까"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4.08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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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치원~중학생 1000여명 힐링체험농장 이달 10일부터 접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힐링체험농장에서 농산물 수확 체험 중인 어린이들의 모습. ⓒ서울시
힐링체험농장에서 농산물 수확 체험 중인 어린이들의 모습. ⓒ서울시

서울시 최대규모의 힐링체험농장(강서구 과해동 22-2번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링농업체험학습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친환경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단체 1250명(1회 40명 내외)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5월 7일 첫 체험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운영된다. 

힐링체험농장은 서울의 유일한 벼 재배단지(300ha)안에 위치한 농업체험교육장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하에 농촌자연생활, 서울 브랜드 농산물 수확체험, 아열대식물원 관찰, 녹색식생활 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곤충체험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얻는 힐링곤충교실은 매주 금요일 서울시내 초·중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5월 3일 첫 체험을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운영된다. 

힐링농업체험학습 참여 신청은 이달 1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을 먼저 한 후에 참여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전자메일(hsunny1227@seoul.go.kr)로 제출해야한다. 참여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강서구 관내 유치원 및 학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힐링곤충교실은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유선(02-6959-9362)으로 담당자와 교육일정 상의 후 공문으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참가단체는 한 학교당 한 단체만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 아이들이 힐링농업을 체험하면서 자연스레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며 곤충체험은 살아있는 곤충을 접하며 아이들에게 생명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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