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연 "혁신 시스템 도입으로 보육 선진화 꿈꾼다"
한가연 "혁신 시스템 도입으로 보육 선진화 꿈꾼다"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4.15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D
20인 이하 어린이집 선진화 위한 학-연-산 공동 워크숍 개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는 지난 13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20인 이하 어린이집의 선진화를 위한 학-연-산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영유아재난안전융합학회와 학술협약을 맺은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육연구소, 테크빌교육(주)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20인 이하 어린이집의 선진화를 위해 학회와 연구소, 산업체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서금택 국제영유아재난안전융합학회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어린이집 통합관리 스마트 시스템인 'U-Childcare Service'를 선보였다. 서금택 교수는 "U-Childcare Service는 어린이집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원의 운영관리뿐만 아니라, 안전 및 에듀케어를 혁신적으로 도입한 시스템"이라며 "4년 전 호주의 ICT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을 한국의 어린이집 상황에 맞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종미 테크빌교육 키즈티처빌 사업부 이사는 어린이집 교사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온라인 교육콘텐츠에 대한 현황과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 이사는 현재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의 교육 콘텐츠가 의무교육 중심으로 편향됐다고 진단하며 이에 대한 선진보육의 방안으로 "앞으로는 의무교육보다는 교사 및 원장의 개인별 맞춤형 교육에 정부의 지원이 요구된다"며 "또한 어린이집 현장의 유능한 전문가를 발굴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수동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육연구소 소장은 "이렇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많이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순수 연구와 기술을 산업체와 연계할 수 있고, 그것을 소비하는 연합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생산적인 논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순정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가정어린이집이 힘든 상황에 놓여 있지만,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선진보육을 앞당길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며 "특히 영유아 이론을 접목한 에듀케어 서비스는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은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가정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신뢰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가연 관계자는 "이날 워크숍에서 모든 구성원들은 앞으로 학회와 산업체 그리고 연합회가 함께 20인 이하 어린이집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한국 보육의 앞날이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