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 '돌봄'이 필요할 땐 '거점형 시간연장어린이집'
늦은 시간 '돌봄'이 필요할 땐 '거점형 시간연장어린이집'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9.04.25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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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육보털서비스'에서 아이 등록 후 당일 신청 가능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매일 밤 고맙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저녁' 정성훈입니다.

오늘은 역촌동에서 택배배달원으로 일하는 영우 씨가 사연을 보내주셨네요.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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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고맙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저녁' 정성훈입니다.

오늘은 역촌동에서 택배배달원으로 일하는 영우 씨가 사연을 보내주셨네요.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혼자 다섯 살 딸, 윤아를 키우는 '못난 아빠' 최영우입니다.

저는 야간 배송 때문에 늦게 퇴근하는 날이 많은데요. 그런 날이면 혼자 있을 아이 걱정에, 일이 손에 잘 안 잡힙니다.

어제는 친구 집, 오늘은 옆집 아주머니께 윤아를 부탁드리며 애타는 하루를 보내곤 하죠.

그런데 요즘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주간이용 어린이집이 끝나는 시간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거점형 시간연장어린이집'입니다.

이곳에선 보육프로그램도 주간이용 어린이집과 다르게 운영되는데요. 달맞이 산책을 나가거나, 선생님이 일대일로 책을 읽어주기도 해서 아이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대상으로 운영되고, 별도의 교사와 조리사가 있어서 아이들은 균형 잡힌 식단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시간 연장이 필요한 아이들이 거점형 어린이집에 함께 모여 돌봄을 받기 때문에 아이가 어린이집에 혼자 남겨져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워요.

거점형 어린이집에도 제법 적응을 잘한 우리 딸에게, 고맙고, 대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네요.

그리고 윤아야! 항상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아빠 열심히 일할 테니까, 주말에는 같이 즐겁게 놀자!

맞벌이 가구, 야간근로자 등 틈새 야간보육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서울시가 '거점형 시간연장어린이집'을 운영합니다.

* 운영현황/ 현재 9개 거점형 시간연장어린이집 운영(5월부터 21개소로 확대 운영)
* 운영시간/ 17:00~24:00(평일)
* 이용방법/ 인터넷으로 아이 등록 후 당일 13시까지 신청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iseoul.go.kr/ 5월 오픈)
* 운영내용/ 야간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거점형 시간연장어린이집으로 보육교사나 보육도우미가 직접 인수인계하여 체계적인 보육서비스 제공
* 문의처/ 120 서울특별시 다산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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