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감기에 걸린 아이를 돌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감기약을 먹이는 것도 참 힘이 든다. 약을 먹지 않으려는 아이의 입을 억지로 벌려 감기약을 먹게 했더라도 토 하기도 하고 뱉기도 한다. 결국 감기약을 먹기 싫어 우는 아이를 달래다 정량을 다 못먹이는 경우도 많다. 감기약을 정확히 계량해서 먹인 건지 의심스러울 때도 태반이다.
29일 서울 광진구 파티올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에서 강연한 박진환 대원제약 콜대원 마케팅PM 과장은 그런 점에서 콜대원키즈를 '아빠도 쉽게 먹일 수 있는 아이 감기약'이라고 소개했다.
박 과장에 따르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500명의 엄마들에게 물었더니 병으로 된 시럽 감기약 제품은 외출할 때 휴대하기도 불편하고 정확한 양을 계량하기도 번거롭다고 답했다고.
박 과장은 "이런 엄마들의 불편함을 개선코자 콜대원 키즈는 외출할 때나 여행할 때도 가방에 쏙 넣어 다닐 수 있게 휴대성을 높였다"며 "스마트 컷으로 가위 없이도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원제약의 ‘콜대원’은 국내 처음 출시된 짜 먹는 감기약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 먹을 수 있도록 스틱형 파우치로 나왔다.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위한 '콜대원키즈'는 5ml의 소용량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기존 병 시럽제의 단점인 복용 후 남은 용량을 장기 보관하거나 폐기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또한 번거롭게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향을 적용해 약을 먹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박 과장은 "콜대원 키즈는 타이레놀 계열, 부루펜 계열, 기침 성분, 콧물 성분 4가지로 나뉘어 증상별로 필요한 성분만 골라 먹을 수 있다. 중복 성분 없이 꼭 필요한 성분만 취사 선택해 복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자녀에게 먹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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