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진행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위한 ‘퍼실리테이티브 셀프리더쉽’ 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다.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성남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장과 교사는 5월부터 9월까지 21차수로, 심화과정은 10월에 4차수로 편성된다.
퍼실리테이티브 교육은 ‘모든 사람은 지혜를 가지고 있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집단 지성의 힘을 경험하고 이로부터 직장 내 상호간 팀워크를 증진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교육이다. 지난 9일 성남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담당자는 “이번 셀프리더쉽 과정을 통해 원활한 소통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티브 활동을 성남시 보육현장에 적용해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성남시 내 어린이집에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음달 2일부터 홈페이지(sneducare.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