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약'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여주에 첫 개원
'이재명 공약'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여주에 첫 개원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9.05.03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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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민간 70% 수준… 이재명 지사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약속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이 3일 문을 열고 개원식을 가졌다. ⓒ경기도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이 3일 문을 열고 개원식을 가졌다. ⓒ경기도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이 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보건분야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다.

경기도와 여주시가 총 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1498㎡, 지상 2층, 13개실 규모로 건립됐다. 경기도의료원이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간호사 6명과 간호조무사 6명, 행정 및 취사, 청소 인력 등 총 18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소아과 전문의가 아기의 건강상태와 산모들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료·상담하는 등 공공병원과 연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금은 민간산후조리원의 70% 수준으로, 2주 기준 168만 원으로 책정됐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특히 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오후에 열린 개원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출산이 부담이나 고통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빠르고 많이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도는 도민이 양질의 산후조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는 2022년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는 등 공공산후조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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