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 설사감염병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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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화 기자
  • 승인 2019.05.10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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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Q&A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설사감염병) 집단발생은 5~9월(2016년 46.7%, 2017년 53.2%, 2018년 47.1%)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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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 설사감염병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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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설사감염병) 집단발생은 5~9월(2016년 46.7%, 2017년 53.2%, 2018년 47.1%)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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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이란 무엇인가요?
A.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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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종류는 주로 어떤 것이 있나요?
A. 1군감염병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이 있습니다.또한, 지정감염병인 장관감염증으로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황색포도알균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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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A.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여 감염되게 됩니다.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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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또한, 파리와 같은 위생곤충에 의해 오염물로부터 다른 음식물로 세균이 전파되기도 합니다. 특히, 1군 감염병인 장티푸스의 경우 무증상보균자가 부주의하게 다룬 음식에 의해 옮겨질 수도 있으며, 세균성이질의 경우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보유자와의 접촉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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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② 물은 끓여 마시기(끓일 수 없을 때는 생수, 탄산수 등 병에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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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③ 음식 익혀 먹기(중심온도 75℃, 특히 어패류는 85℃로 1분 이상 익혀 먹기)
④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⑤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 분리사용 등)
⑥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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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은 몇 명 기준이고 어떻게 신고해야 하나요? 
A. 같은 장소에서 음식물을 섭취한 사람들 중 2명 이상이 장관 증상(구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한 경우에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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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신고는 누가 할 수 있나요?
A. 감염병환자신고와는 별개로 신고되는 사항으로 반드시 의료인이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발생한 식당업주, 증상발현자 또는 집단 발생한 경우를 목격한 경우 등 누구나 보건소로 신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도움말=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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