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부터 노후까지’ 내 삶에 필요한 복지, 한 권에 담았다
‘출생부터 노후까지’ 내 삶에 필요한 복지, 한 권에 담았다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5.10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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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책자 개정 발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23개 중앙행정기관, 400여 개 서비스)를 한 권에 담은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381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에는 처한 상황에 따라 국민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수록하고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 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개정 발간된 책에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중고생 1500명 장학금 지원) ▲청년구직활동지원금(취업을 준비하는 18~34세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비용 지원) 등 교육·고용 사업 및 ▲다함께 돌봄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등 돌봄 사업을 추가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아동수당 10만 원 지급 ▲소득하위 20% 65세 이상 어르신에 기초연금 30만 원 인상 등 기존 사업에서 변경된 사업의 기준과 내용도 수록했다.

올해부터는 안내 책자에 현장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 대상 설문조사, 사회보장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앞서 복지부가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사회복지 종사자는 안내책자의 사업목록 및 내용 구성, 설명 수준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만족’ 이상 75%)한다고 응답했고, 개선 및 추가로 필요한 분야로는 ‘국가법률지원사업’(41%), ‘지방자치단체 대표사업(32%)’ 등을 꼽았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의견을 반영해 개정된 안내서에는 무료 법률상담 등 ‘법률복지’ 분야를 새롭게 편성해 법률구조 제도 등 법률상식, 무료 법률상담기관 안내 등을 추가했다.

보건복지부는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쉽게 사회보장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8000개 기관에 책자 14만 5000부를 배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휴대가 편한 '주요사업50 소책자', 큰 글자로 인쇄된 '노령층30 안내책자', 임신, 출산,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노령층, 장애인 등 대상의 특성에 따라 전자책 및 QR코드 등 다양한 형태로 안내 자료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사회보장위원회,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회보장정보원 등 공공기관 누리집에서도 안내책자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 김문식 사회보장총괄과장은 “국민이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안내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며, 국민이 더욱 쉽게 이용하고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발간 외에도 다양한 홍보방식을 활용하여 복지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번달부터 아동과 노인 등 대상별·위기상황별 정책 대상자나 지역 담당자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책자 활용법을 안내하고 보건복지부 공식 SNS에서 맞춤형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일선 서비스 제공기관 등에서 이 책을 활용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별·기관별 맞춤 정보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원문 제공 및 저작권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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