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따로물티슈, ‘산모피아’와 신생아 피부건강 위한 업무협약 맺어
물따로물티슈, ‘산모피아’와 신생아 피부건강 위한 업무협약 맺어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5.1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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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를 위해 화학물질 멀리하기에 공동 노력키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건티슈에 초순수(3차 증류수급 EDI정제수)를 부어 사용하는 화학 첨가물 없는 물티슈, 건티슈 전문기업 (주)우수메디컬(대표 이동훈)이 프리미엄 산후관리사 파견 전문업체 산모피아(대표 서정환)와 함께 신생아 피부건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우수메디컬 측은 "대부분 가정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갓난아기의 피부에도 화학성분이 첨가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불편하더라도 아기 물티슈를 비롯해 각종 화학성분이 첨가된 제품들을 피부 성장단계의 원칙에 따라 사용시기를 조금 더 미루자는 취지로 '신생아, 화학물질 멀리하기' 캠페인에 서로의 뜻을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후관리사와 같은 전문가를 통해 '올바른 아기피부 세정법'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물따로물티슈는 예비맘과 육아맘을 대상으로 산모교실 강의, 병원 프로모션, 공모전, 언론사, 육아전문 앱, 육아 포털 등에서 올해로 7년째 '신생아, 화학물질 멀리하기 캠페인' 홍보 활동을 해왔다. 이번 협약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 것. 

(주)우수메디컬-산모피아, 신생아 피부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우수메디컬
(주)우수메디컬-산모피아, 신생아 피부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우수메디컬

산모피아는 '아가와 엄마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04년 4월에 설립된 프리미엄 산후관리사 파견 전문업체다. 전국 50여개의 지사를 두고 정부지원 바우처 서비스를 포함한 전문적인 산모·신생아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튼튼한 아기, 건강한 엄마, 행복한 가정의 수호'를 모토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모피아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우수 산후관리사 양성에 힘 쓰고 있다. 

산모피아에서는 아기 피부 성장단계에 따라 신생아에게는 화학성분 및 첨가물을 함유한 일반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물로 씻기는 방법으로 돌보며 산모에게도 아기 피부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육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산모피아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모피아를 이용하는 산모들에게 화학성분이 없는 무방부제 물따로물티슈를 공급하며 화학성분 걱정 없이 물로 씻기는 것과 효과가 같은 '물따로 세정 방법'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며, 이 외에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는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훈 (주)우수메디컬 대표는 “물따로물티슈는 초순수와 천연펄프 소재 레이온 건티슈를 따로 제공해 화학성분 및 첨가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로 신생아의 피부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모피아와 함께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담아 더욱 안전하고 순수한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신생아 피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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