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안 먹는 아이, '식욕부진' 주의해야"
"밥 잘 안 먹는 아이, '식욕부진' 주의해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5.17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D
식욕부진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 부족, 면역력 저하 초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부모는 아이가 밥만 잘 먹어도 고맙다. 그게 부모 마음이다. 그러나 이것조차 어려운 아이들이 있다. 바로 식욕부진을 겪는 아이들이다.

식욕부진이 있는 아이들은 "식욕이 없어 밥을 안 먹는다"고 말 하지 않는다. 대신 식사시간에 딴청 피우며 식탁에 앉으려 하지 않고, 핸드폰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 처럼 보일 뿐이다. 그래서 아이의 식욕부진 증상을 부모가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하지만 성장기 풍부한 영양은 건강한 신체가 되고 키가 된다. 부모는 아이의 식욕부진이 답답할 수밖에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밥을 먹이려는 부모와 안 먹겠다는 아이는 식사 때마다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른다.

그러나 식욕이 없는데 부모의 강압적인 태도에 꼬박꼬박 식사를 해야 하는 아이 역시 이 시간이 곤혹스럽긴 마찬가지다. 이럴 때 무조건 윽박지르고 강제로 밥을 먹이게 되면 아이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여 또 다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식사 자체를 기피하는 태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더욱이 식사를 하지 않고 다른 군것질로 끼니를 때우는 습관이 든다면 영양의 불균형은 물론 입으로 음식을 씹어서 발달해야 하는 저작기능도 약화되어 실제로 소화 기능에 영향을 주므로 약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식욕부진이란 음식물을 먹고자 하는 욕구가 떨어지거나 없어진 상태를 말한다. 아이가 먹는 것에 관심이 없거나 한 번에 먹는 양이 너무 적은 경우, 하루 종일 조금씩 나눠먹거나 종일 굶겨도 배고프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 경우, 밥 보다는 과자나 음료수 등 간식 위주로 섭취 하는 경우 치료적인 개입이 필요한 식욕부진으로 볼 수 있다.

아이누리한의원 강미야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강미야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 아이의 식욕부진, 그 원인은?

아이누리한의원 강미야 원장은 “키 성장에 있어 잘 먹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이 말을 증명하듯 성장부진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아이들의 60% 가량은 식욕부진을 가지고 있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부족하게 얻으니 식욕부진인 아이가 성장부진을 겪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문제는 아이의 성장에는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 시기에 영양분 섭취가 골고루 이뤄지지 않는다면 아이의 성장에 만족할만 한 결과를 얻는 것은 노력 없는 욕심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미야 원장의 말처럼 식욕부진은 성장부진과 직결된다. 그러나 아이마다 식욕부진의 원인은 다른다. 어떤 아이는 타고난 소화기 기능이 약해 식욕부진을 겪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또 어떤 아이는 환경 변화 및 가족의 문제, 학업 등의 스트레스로 식욕부진을 겪는다. 이와 같이 식욕부진은 같은 증상일지라도 원인이 다르므로 치료방법 역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 식욕부진, 개개인에 따른 적확한 치료를 우선해야

이에 아이누리한의원은 획일화된 처방이 아닌 식욕부진의 원인 및 체질과 환경, 전반적인 건강 상태, 오장육부의 기운 등을 따져 1:1 맞춤 처방한 뒤 식욕부진을 개선하고 있다.

아이누리한의원은 허약한 장부로 식욕부진을 겪는 아이에게는 비위를 다스리고 장부의 기능을 강화하주는 갈근, 황금, 당귀, 인삼, 녹용 등 친환경 한약재를 사용한 한약을 처방하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식욕부진을 겪는 아이에게는 식습관 개선과 함께 식욕을 돋우고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며 신체 밸런스를 맞추며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하는 한약을 처방한다. 

한편 역설적이게도 소아비만 역시 식욕부진의 또 다른 결과물이다.

식물성 섬유질이나 씹어서 소화 및 흡수되는 음식을 기피하고, 정제된 가공식품이나 농축 칼로리만 높은 음식을 장기적으로 섭취하는 습관이 쭉 이어진 결과가 바로 소아비만이기 때문이다.

영양소가 지방으로 집중된, 다른 이름의 식욕부진인 소아비만 아이는 식습관의 개선과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호르몬의 이상을 조절하고, 결여된 영양은 채우며, 과도한 칼로리를 낮추는 등 전반적 체내 밸런스를 균형 있게 만들어주는 한약을 통해 문제를 개선한다. 이와 같이 증상과 목적은 같아도 각자의 원인에 따라서 다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아이누리한의원은 말한다.

이와 함께 레이저침, 소아침, 편작침, 도르레침 등의 특수 침을 통해 체내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비위장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한편, 아로마마사지로 성장점을 자극시키고 속을 따뜻하게 하여 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를 병행, 아이의 식욕부진을 개선한다.

강미야 원장은 “성장부진을 식욕부진의 대표적인 결과라고 언급하지만, 식욕부진때문에 영양분이 부족한 아이는 면역력도 낮아진다. 이는 외부환경에 민감한 아이, 허약하고 잔병치레 많은 아이로 성장하게 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식욕부진을 겪고 있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개선이 필요함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