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식힐 물가 생각날 때, 미리 익혀두는 물놀이 안전수칙
더위 식힐 물가 생각날 때, 미리 익혀두는 물놀이 안전수칙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9.06.17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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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자연조건 안전 지역 택하고, 어린이 물놀이 지켜봐야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무더위 식히는 즐거운 물놀이. 하지만 안전시설과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는 장소에서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익수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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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위 식힐 물가 생각날 때, 미리 익혀두는 물놀이 안전수칙

2.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물놀이장에서 발생한 익사사고 세 건의 피해자는 모두 5세 이하 어린이었습니다.

3. 질병관리본부가 익수사고 발생빈도를 나이별로 분석한 결과, 어린이기(5~9세)와 청소년기(15~19세)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 원인은 “안전수칙 무시와 상황 판단의 미숙”으로 보고 있습니다.

4. 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
1) 여행을 떠나기 전 응급처치 요령을 충분히 익힙니다.
2) 야외 물놀이를 계획할 때에는 물이 깨끗하고, 자연조건이 안전한 지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5. 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
3) 지역의 기상 상태나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거친 파도, 강한 조류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4) 가능한 안전 요원이 있는 물놀이 장소를 선택하고 그 규칙을 따릅니다.

6. 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
5) 술을 마셨거나 약물을 복용 후에는 물놀이를 삼가야 합니다.
6) 어린이들이 물놀이할 때는 수영을 할 수 있고 응급 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지켜봐야 합니다.

7. 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
7) 혼자 수영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8) 물속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를 줄이기 위해 수영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합니다.

8. 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
9)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보트, 수상스키, 래프팅 등 수상레저 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10) 무리한 다이빙이나 깊은 물에서의 수영은 피해야 합니다.

9. 특히 학령전기 어린이에서 발생하는 익수사고는 대부분 주택이나, 주택 주변 수영장에서 발생하며, 영유아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은 주택 내 욕조에서도 발생합니다. 

10. 따라서 어른들은 어린이들에게 눈을 떼서는 안 되고, 수상 레저활동을 즐기기 전에 안전수칙 교육을 받아 사고를 미리 방지해야 합니다.
도움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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