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가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안전에 대한 교육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오는 25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가족축제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참관객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자전거 탑승시의 안전모 착용 필요성에 대한 체험인 호두바이커 캠페인과 노란색의 ‘엄마손피켓’을 들고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가는 엄마손캠페인을 진행한다. 엄마손캠페인 교육 수료 어린이에게는 엄마손 피켓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영구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는 “어린이들이 생활습관을 형성해가는 과정에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는 건 매우 중요하다”며 “호두바이커 캠페인과 엄마손 캠페인이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과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국무총리상, 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서울시 교통문화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는 영유아로 구성된 형제, 자매, 남매가 참여하는 경쟁 없는 마라톤 대회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영유아 브랜드 부스 운영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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