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역 대표 육아커뮤니티, 봉사단 결성해 지역사회 활동에도 열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대전세종지역 대표 육아카페 '대전세종맘스베이비(이하 '대세맘')이 지난 28일 카페 개설 10주년을 기념하며 대전 한밭실내체육관에서 '특별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세맘 온라인 회원 200여 명은 아기와 함께 운동회에 참가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대세맘 관계자는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던 엄마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육아 스트레스를 풀고,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또 서로의 아이들을 돌봐주며 함께 응원하는 모습은 엄마들이기에 가능한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대세맘은 1년에 한 번 꼴로 대세맘 회원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비는 무료다.
대세맘 카페 운영자인 심정숙 대표는 "1년에 한 번일지라도 엄마들이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친구들과 신나게 웃고 떠들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운동회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카페 개설 10주년을 맞이한 대세맘은 현재 약 16만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2년 연속 네이버 대표 인기카페로 선정됐다. 또한 대세맘은 단순한 육아 커뮤니티를 넘어 대세맘 봉사단을 결성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대전지역 환우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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