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아이들이 축구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많아져야"
김병지 "아이들이 축구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많아져야"
  • 김정아 기자
  • 승인 2019.06.01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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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 함께한 김병지 전 국가대표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에서 김병지 선수와 함께한 어린이들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에서 김병지 선수와 함께한 어린이들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김병지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현 SPOTV 해설위원, 꽁병지TV 운영자)가 미래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에 1일 코치로 특별 초대된 김병지 선수는 시축 행사를 시작으로 약 1시간 반 동안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했다. 축구교실 시작에 앞서 김병지 선수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 즐겁다. 오늘 함께 하는 친구들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병지 선수는 이날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 참가자들과 한국잡월드 방문자들을 위해 공과 유니폼 등에 사인을 해주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팬서비스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다음은 김병지 선수와의 인터뷰 1문 1답.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에 앞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김병지 전 선수.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에 앞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김병지 전 선수.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Q. 오늘 5~7세 어린 친구들이 축구교실에 참가했는데, 김병지 선수는 몇 살부터 축구를 시작했는지?

4학년부터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일찍 접하는 게 불가능했다. 지금은 그에 비해 너무 좋아졌다. 요즘 친구들처럼 나도 조금 더 일찍 시작했으면 공격수를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Q. 어린이들이 축구를 하면 좋은 점이 무엇일까?

5살 어린이가 어리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과학적으로 이때 모든 것을 습득할 수 있다. 축구를 하게 되면 책임감과 사회성, 팀워크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주장을 맡게 되면 팀 내에서 역할을 스스로 생각하면서 저절로 책임감과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다. 

자연스럽게 이런 것들을 체득하며 자라게 되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 데 큰 힘이 된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축구는 필수다. 

Q. 축구를 잘하는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면?

축구를 잘하려면 일단 즐겨야 한다. 즐길수록 집중력이 높아지고 점점 더 축구를 좋아하게 된다.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좋은 축구 선수가 될 수 있다. 

Q. 오늘 어린이들에게 어떤 축구 기술을 전수해 줄 생각인지?

세계적인 추세로 이제 골키퍼도 막는 것뿐 아니라 공을 잘 찰 줄 알아야 한다. 오늘 참가한 친구들에게도 공을 잘 차는 비법을 알려 줄 것이다.

Q. U20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의 미래가 밝다고 봐도 되는지?

그렇다.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는 밝다. 오늘처럼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축구를 접할 기회를 주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야 한다. 친숙하게 축구를 접할 기회를 아이들에게 주면 축구를 좋아하게 될 것이고 그만큼 제2의 손흥민, 박지성도 계속해서 나올 것이다. 

Q. 오늘 축구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한 마디?

즐겁게 마음껏 필드 위에서 누볐으면 좋겠고 멋진 골과 함께 세리머니까지 기대해 보겠다. 어린이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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