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후유증, 편타성 손상 장애 많아… 한방치료 받아야"
"교통사고후유증, 편타성 손상 장애 많아… 한방치료 받아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6.1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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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몸한의원, "추나요법과 침구치료, 한약 복용 병행한다면 교통사고후유증 치료에 효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내 교통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 2017년 교통사고 비용을 분석한 결과, 공공적 지출만 고려했을 때 총 23조 6805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는 모두 114만 3175건으로 집계됐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게,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2280만여 대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인구 2.3명당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가까운 20년 사이, 차량이 두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더욱이 최근에는 갈수록 고령의 운전자도 늘어나면서 자동차 사고가 생활 속 매우 큰 위험과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

교통사고가 위험한 것은 그 규모나 비용적인 문제, 겉으로 보이는 신체 손상을 넘어 후유증이라는 더 큰 문제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나 탑승자가 손상을 입었을 때, 이로 인한 통증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대부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분류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분명한 외상을 겪었는데도, 타박이나 일반적인 운동손상과는 다른 종류의 통증을 유발한다. 우리 몸 바깥의 근육 손상이 보통의 외상이라면 교통사고 같이 순간적이고 강한 충격은 우리 몸 속 근육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일산 포바즈네트워크 바른몸한의원 임준성 원장. ⓒ바른몸한의원
일산 포바즈네트워크 바른몸한의원 임준성 원장. ⓒ바른몸한의원

추돌이나 급정거 등으로 인해 차량 내에서 다른 구조물과 충돌 없이 손상을 입은 경우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건축물 안에 균열이 발생한 경우와 비교할 수 있다. 특히 교통사고 시 강한 흔들림은 우리 몸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척추 분절의 인대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이 경추부에 손상을 주는 편타성 손상 장애(Whiplash-Associated Disorders, WAD)이다. 

편타성 손상 장애란 차량 충돌 시 관성으로 탑승자의 목이 순간적으로 관절의 가동범위를 넘어 움직이고, 그 움직임이 목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에 손상을 입혀 나타나는 증상 및 이차적인 후유증을 일컫는다. 이렇게 척추분절 인대 및 근육에 손상을 입으면 해당 분절은 불안정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증상이 오래가거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교통사고 이후 위와 같은 진단을 받거나 유사한 증상이 생겼다면, 반드시 손상된 해당 척추분절을 찾아서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후유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 편타성 손상의 대표격인 교통사고로 인한 척추 손상은 한방 도수치료인 추나요법을 받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추나요법은 손상된 척추분절을 정렬해 관절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 여기에 침구치료와 손상된 근육 회복을 도와주는 한약 복용을 병행한다면 근육과 인대손상도 더욱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일산 포바즈네트워크 바른몸한의원 임준성 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은 눈에 보이는 상처 보다 보이지 않는 내상에 더 신경 써야 한다”라며, “교통사고는 작은 충격에도 목을 비롯한 척추에 큰 영향을 주어 편타성 손상 유발이 잦다. 따라서 사고 이후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한의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전문적인 추나요법 등의 교통사고후유증 한방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사고 환자는 대부분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를 받으므로 예상보다 길어지는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기간에 당황하거나 불안해하기 일쑤다. 교통사고 합의는 반드시 후유증 치료가 끝난 후에 진행해야 하며, 개인에 따라 잘못된 진단에 의해 치료를 진행할 경우 부작용을 겪을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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