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인한 만성 변비, 담적 치료 받아야"
"다이어트로 인한 만성 변비, 담적 치료 받아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6.2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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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 "담적증후군에 의한 만성변비라면 위장 내 담 독소 제거가 우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한 낮에는 바깥에 서 있기 힘들 정도로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라고 불릴 만큼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이 많다. 반팔 티, 민소매 원피스, 핫팬츠 등 옷 자체가 얇고 짧아 숨겨진 살을 공개해야 하는 패션이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직전, 급하게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성급하게 뛰어들면 일을 그르친다는 말이 있다. 다이어트 역시 단기간 안에 성공하기 위해 무리하게 시작할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이로 인해 각종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만성 변비 역시 다이어트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 중 하나이다. 

심한 다이어트로 식사량이 줄어들 경우 장내 연동운동이 저하된다. 이렇게 연동운동이 느려지면 대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면서 단단해지기 때문에 배변 활동이 어려워진다. 물론 다이어트에 의한 변비는 식습관을 바꾸는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반복적인 다이어트로 변비가 만성화된 상태라면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다. 이보다는 부산담적한의원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 치료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는 증상이 일시적이지만, 변비가 만성화 되어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위와 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다이어트 등에 의해 잘못된 식습관을 반복할 경우 소화기능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음식물 중 일부가 제대로 소화되지 못할 경우 부패하면서 담(痰)이라는 독소를 형성하게 된다. 이 담 독소는 위와 장에 쌓여 주변 조직을 딱딱하게 만들면서 각종 난치성 위장질환을 유발하는 담적증후군을 일으킨다.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 ⓒ위담한의원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 ⓒ위담한의원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은 “단순 변비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담적증후군에 의해 나타난 만성적인 변비라면 위장 내 담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이다”라며, “담 독소를 방치할 경우 변비뿐만 아니라 신경성 위염, 역류성식도염과 같은 위장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며, 두통, 어지럼증, 자궁질환, 간경화, 우울증 등 전신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담적증후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담적증후군의 가장 큰 문제는 일반 내시경 검사로는 확인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증상만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기 쉬운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변비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변비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뿌리를 완전히 제거하고 싶다면 담적증후군의 진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약물요법 및 물리요법으로 담 독소를 배출하고 위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부산담적한의원을 찾도록 해야 한다.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은 “만성 변비는 지속적인 불쾌감과 답답함을 유발하는데다가 독소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각종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라며, “만성 변비를 예방하고 싶다면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고, 섬유질과 수분의 충분한 섭취, 꾸준한 운동을 실시해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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