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다 좋다?'…"어린이 성조숙증 주의해야"
'빠르면 다 좋다?'…"어린이 성조숙증 주의해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6.21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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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조기 발견하고 전문가 도움 받는다면 성장 시기 연장할 수 있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나이에 비해 발육 상태가 좋은 아이를 보면 특출나 보인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기에 발육이 빠르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성조숙증 환자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진료환자 수가 30배 이상 늘었다. 성조숙증은 아이의 키성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성조숙증은 너무 이른 시기에 사춘기 증상이 발현되는 질환이다. 그래서 빠른 발육을 보이는 성조숙증 초기에는 나중에 남들보다 큰 키를 가질 것이라고 기대하곤 한다. 하지만 성조숙증은 이차성징이 빨리 시작한 만큼 성장판도 빨리 닫혀 최종 키를 작게 만든다.

키성장 문제뿐만이 아니다. 성조숙증은 정서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르게 이차성징이 나타나 아이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정서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친구들보다 신체 변화가 빠르다보니 아이는 혼란스럽고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또래와 다른 발육 상태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 상처받기 쉽고 자존감도 낮아질 수 있다. 즉 성조숙증이란 아이의 신체적 성장, 건강한 정서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질병이다. 

아이누리한의원 정아름누리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정아름누리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성조숙증 치료, 빨리 받을 수록 효과 좋아

아이누리한의원 정아름누리 원장은 “성조숙증이 있다고 해서 키성장에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성조숙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성장 시기를 최대 2년 연장할 수 있다. 문제는 성조숙증의 증상을 모른다면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받을 수 없다는 것에 있다”고 조언했다. 

성조숙증 증상

여아 (만 8세 이전) : ▲가슴 멍울이 잡힌다 ▲가슴이 간지럽거나 살짝만 스쳐도 아프다 ▲피지가 분비되고 여드름이 생긴다 ▲머리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음모, 액모가 있다 ▲초경 증후를 보인다 ▲냉 같은 분비물이 있다 

남아 (만 9세 이전) : ▲고환이 커지고 음경은 길어지며 색깔이 짙어진다 ▲피지가 분비되고 여드름이 생긴다 ▲머리 냄새나 땀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음모, 액모가 있다 ▲목젖이 나오고 변성기가 시작된다

아이에게서 이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성조숙증 증상, 한방(韓方)으로 '한 방'에 끝낸다

아이누리한의원은 1:1 상담을 통해 성조숙증의 원인 및 발병 시기, 성장 및 발달 진행 속도, 타고난 체질, 환경 등 면밀한 진단을 통하여 아이에 맞는 맞춤 치료를 처방한다.

소아비만으로 인해 성조숙증이 나타난 아이에게는 지방을 조절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정상화한다. 또한 교감신경의 흥분을 낮추고 체내에 축적된 환경호르몬 물질을 흡수하는 등 전체적인 밸런스를 조절해 성장판이 닫히기까지 걸리는 시기를 연장한다. 

아울러 체질이 허약해 한참 커야 할 성장기에 성장 속도가 다소 부진한 아이에게는 갈근, 황금, 당귀, 인삼, 녹용 등의 친환경 약재를 사용해 부족한 기운을 보충한 뒤 자연스러운 성장을 유도한다.

아이누리한의원은 "이처럼 성장이라는 목적은 같아도 아이의 체질과 발병 원인, 성장 발달의 진행 속도에 맞게 적절한 한약을 맞춤 처방해 아이의 성조숙증 및 성장부진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아이누리에서 처방하는 한약은 '내 아이가 먹는 한약을 만든다'는 가치에 따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약재를 사용하고 산지, 채취 시기, 가공 방법, 잔류 농약 및 중금속 유무 등을 꼼꼼하게 따져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보장한다.

한편, 막힌 기혈의 순환을 돕고 성장점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성장을 유도하는 레어저침, 소아침, 편작침, 도르레침 등 특수 침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고 오장육부의 기운을 강화시키며 긴장된 근골격을 이완해 성장을 돕는 아로마 마사지를 병행,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의 평소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개선해 성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요소를 자연스럽게 차단하는 아이누리만의 통합 생활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정아름누리 원장은 “성조숙증은 부모의 유전적 영향을 70~80%까지 받는 질병이다. 부모가 사춘기를 또래보다 빨리 겪었다면 의학적으로 성조숙증이라 정의 내릴 수 있는 시기 전후로 아이의 상태를 좀 더 주의 깊게 살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성조숙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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