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2019 중앙일보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물티슈 부문 대상을 받은 앙블랑의 ‘ing GREEN’ 캠페인이 화제다.
물티슈의 플라스틱 캡을 수거해 재활용 하는 ‘ing GREEN’은 지구를 살리고,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선물하기 위한 앙블랑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속하다는 의미의 'ing'와 녹색, 푸른을 뜻하는 'Green'을 합쳤다.
신생아 기저귀와 함께 물티슈는 육아 필수품으로 꼽힌다. 육아맘들은 물티슈 캡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 그러나 앙블랑은 물티슈 캡 수거 캠페인 ‘ing GREEN’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소비가 곧 환경을 살리는 일이라는 가치를 캠페인에 담아낸 것이다.
‘ing GREEN’ 참여 방법은 앙블랑 물티슈 캡을 비닐 케이스와 분리한 후 앙블랑 공식 홈페이지 캡 수거 신청 게시판에 수거를 신청하면 된다. 캡은 150개 이상부터 수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캡 1개당 30원이 적립된다. 캡을 150개 모으면 앙블랑몰 적립금 4500원이 지급되는 것이다. 적립금은 앙블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캡에는 반드시 앙블랑 스티커가 붙어있어야 하며 스티커가 없는 캡은 적립에서 제외된다.
앙블랑 관계자는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 ‘ing GREEN’은 다 쓴 물티슈 캡을 매개로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앙블랑은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100% 천연 레이온, 레이쉘, 텐플렉스 원단으로 안전한 물티슈를 제작해 소비자들의 많은 신뢰를 받아왔다. 또한 시각 장애인을 위해 캡형 물티슈 전 제품에 금형 방식의 점자를 표기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119 사랑나눔 구조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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