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론칭한 '산모피아', 관리사 매칭 및 일일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고객 만족 극대화'

앱 론칭 프로모션 '엄마가 먼저다', 10만 원 상당 모유 영양 분석 서비스 등 제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프리미엄 가정방문 산후관리사 파견 전문 회사 (주)산모피아가 세계 최초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앱(App)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산모피아는 지난 20년간 전화상담, 전화예약, 현금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돼왔던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그동안 산모들이 요구해온 불편사항을 수용해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용카드 결제를 포함, 보다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산모의 성향과 요구 사항에 따라 최적의 산후관리사를 배정하는 '스마트 매칭 시스템'은 산모피아 앱의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에는 전화상담 후 상담실장의 판단에 따라 관리사를 신청한 가정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관리사 공급이 이뤄져 왔다. 때문에 상담실장의 개인적 역량과 상황에 따라 관리사 매칭 결과에 많은 차이가 발생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모피아는 앱 예약 과정에서 다원적이고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해 산모의 성향을 파악하고, 산모의 요청 사항에 가장 적합한 관리사를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해 매칭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매일 서비스 종료 후 산모와 관리사가 각자의 앱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상황을 중앙에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 외에도 산모피아 앱은 고객에게 24시간 중 언제나 관리사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 결제할 수 있으며 특히 신용카드 결제 시 무이자 할부와 청구할인 등의 추가 기능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모피아는 앱 론칭 프로모션 '엄마가 먼저다'를 진행한다.

'엄마가 먼저다'는 산모피아 앱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예약하고 서비스를 받은 모든 산모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모유 영양 분석 서비스, 산후풍 건강정보, 공식 후원사가 제공하는 물품을 선물박스 형태로 포장해 증정하는 'LOVE BOX'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이다.

산모피아 관계자는 "앞으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고객 편의 서비스를 추가해 산모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전문 관리사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산후조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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