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12개월 이상 관람불가'…연령별 세분화 명품 아동극 온다
'생후12개월 이상 관람불가'…연령별 세분화 명품 아동극 온다
  • 박정환 기자
  • 승인 2019.07.12 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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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극 '마음의 정원'©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스웨덴 아동극 '마음의 정원'은 생후 12개월 미만의 영아만이 관람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아기들이 보호자와 함께 공연장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사물을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형 작품이다.

'마음의 정원'은 오는 24일부터 8월4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대학로 소극장에서 열리는 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공연작 가운데 하나다.

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하 아시테지 코리아) 방지영 이사장은 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 축제는 주빈국 스웨덴을 비롯해 총 9개국 아동청소년극 14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스웨덴을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스웨덴 아동극은 앞서 소개한 '마음의 정원'을 비롯해 빼로 씨어터의 '에스톤의 친구' 판토밈 씨어터의 '희망의 빛' 라룸베 무용단의 '3D 백조의 호수' 등 총 4편이 무대에 오른다.

방지영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이사장© 뉴스1

방지영 이사장은 "올해 축제는 아동청소년극의 주 관객인 5세 전후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0세부터 13세까지 관객층의 범위를 넓혔다"며 "0세 영아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 드라마인 '마음의 정원'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김석홍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아시아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철저한 안전장치 안에서 소리와 빛, 모빌 등을 통해 자유롭게 감각을 일깨우는 작품"이라며 "베이비 드라마는 아동청소년극 가운데 0세부터 3세까지 영아를 대상으로 한 특화된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조직위는 공연작 14편을 관객 연령별로 세분화했다. 크게 Δ베이비 드라마(0~12개월) 1편 Δ체험형 공연(3세 이상) 5편 Δ어린이(4세 이상) 상상력 자극하는 작품 5편 Δ9세 이상 아동을 위한 작품 3편 등이다.

조직위는 본 공연 14편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주빈국 스웨덴과 관련한 특별전, 워크숍 '어린이를 위한 연극놀이'와 '교사를 위한 워크숍' 그리고 국내외 아동극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전체일정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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