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미혼모 위한 화장품 기부 진행 눈길
아미코스메틱, 미혼모 위한 화장품 기부 진행 눈길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7.16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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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들의 피부 고민 해소 위해 처음 시작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미혼모 돕는 따듯한 손길, 화장품 기부를 진행했다. Ⓒ아미코스메틱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브랜드룸에서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함께 미혼모를 위한 화장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 약 4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지원한 물품은 전국 미혼모 가정 및 신생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모은 베이비박스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 제품은 BRTC 더 퍼스트 앰플 마스크, CLIV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 등 총 9가지, 1700여개 제품이다.

아미코스메틱의 화장품 나눔 기부는 미혼모들의 피부 고민 해소를 위해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2015년부터 매년 전국 17개 미혼모기관을 통해 지원하고 있었지만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는 2018년부터 인연을 맺어 진행하게 되었다. 아미코스메틱은 미혼모들을 돕는 기관을 추가 확대한다는 데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미코스메틱은 올해로 6년째 복지 기관들과의 기부 전달식을 통해 기업 이념인 창의적인 헬스케어 제품을 통한 건강한 삶의 가치 제공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원한 화장품이 어려운 미혼모들에게 잘 전달돼 기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500개 왓슨스(watsons), 프랑스 마리오노(Marionnaud), 스페인 엘 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res), 스위스 마노르(Manor), 독일 더글라스(Douglas), 미국 얼타(Ulta) 등 국내외 1만1000여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진입하는 등 유럽 13개국, 전 세계 20개국 이상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에센허브), Jeju:en(제주엔) 등이 있다.

또한 아미코스메틱은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등에서의 수상을 통해 보유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323건, 유럽화장품(CPNP) 200건, 독일 더마테스트 등급획득 197건, 싱가포르 인증(HAS) 22건, 베트남 인증 (DAV) 24건, 인도네시아 인증(BPOM) 57건, 말레이시아 인증 (NPRA) 15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88건,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 및 수상 182건, 국내외 상표 및 디자인 등록 및 수상 736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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