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화를 많이 내서 걱정이라면?
자녀가 화를 많이 내서 걱정이라면?
  • 이중삼 기자
  • 승인 2019.07.22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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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화를 참는 것보다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신체 건강에 좋아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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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녀가 화를 많이 내서 걱정이라면?

2. 부모는 자녀가 짜증을 부리거나 화를 많이 내면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화를 참기보다는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신체 건강에도 좋다.

3. 화(火)의 사전적 정의는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감정으로, ‘기쁘다’, ‘슬프다’, ‘재미있다’ 등의 감정과 같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자녀가 화를 올바르게 표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4. 첫 번째, 자녀가 화를 낼 경우 어떠한 이유로 화가 났는지 물어보고 말로 표현하게 하고 잘 들어줘야 한다.

5. 부모가 들어줄 자세가 안 돼 있으면 아이는 이야기하기 꺼려한다.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를 평상시 공부해두면 좋다.

6. 아이가 표현을 못할 때는 불쾌한 감정 단어들 ‘억울하다’, ‘참담하다’, ‘무섭다’, ‘우울하다’ 등을 나열해 아이의 감정을 표현하게 도와주면 된다.

7. 두 번째, 자녀의 화내는 순간을 잘 살펴봐야 한다. 화내는 순간을 잘 살펴보면 자녀의 내면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어떠한 패턴으로 화를 내는지 알 수 있다.

8. 예를 들어, 동생이 귀찮게 할 때마다 화를 내는 자녀가 있다면 “엄마가 보니 동생이 너를 귀찮게 할 때마다 화를 내는 것 같은데 맞나요? 하고 물어보아도 좋다.

9. 그러면 동생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부모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이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10. 마지막으로 아이의 화가 어떻게 하면 가라앉고 편안해지는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11. 다시 말해 자녀가 화가 났을 경우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화의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찾아보고 화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도록 하는 것을 도와주면 된다.

12. 이렇게 부모가 아이와 건강하게 화내는 방법을 공유하다보면 사춘기에도, 나아가 성인기가 되서도 자신의 화를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돼 안정된 사람으로 클 수 있다. 출처-여성가족부,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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