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비가 오는 날과 무더위가 교차되는 가운데 면역력을 위해 섭취하고 있는 건강식품의 관리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청정지역 뉴질랜드 건강식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하이웰 코리아는 자사 제품을 애용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정보는 물론 해외 여행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휴대용 용기를 서비스로 공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식품 섭취 시 통에 손을 넣어 꺼내는 것은 남은 영양제에 오염이 될 가능성이 있어 필요한 양을 뚜껑에 덜어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요즘처럼 습한 날씨에는 유통기한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개봉 후에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뚜껑을 꽉 닫아 30도 이하의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용기 안의 실리카겔(방습제)는 빼지 않아야 한다. 다만 어린이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이체질일 경우 섭취하기 전 해당 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의료진과의 면담을 거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장이나 해외 여행 시에도 건강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평상시 가족이 섭취하던 건강식품을 모두 챙길 수 없어 휴대용 용기에 담아 이동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특히, 지병이 있어 꼭 섭취해야 할 의약품이 있는 경우는 휴가철뿐만이 아니라 출장 등으로 원거리를 나설 때도 자주 사용하는 것이 휴대용기다.
하지만 요즘처럼 습한 날씨에 장시간 휴대용 용기에 각종 약을 보관하는 것은 변질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휴대용 용기는 의약품 및 건강식품의 용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폐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이웰코리아 관계자는 "해외 여행이나 장기 출장 중에는 밀폐력이 좋은 작은 약통에 먹을 만큼만 계산해서 휴대하고 휴대용기를 방습제와 함께 비닐 지퍼백에 넣어 휴대하는 것이 비교적 장시간 여행에서도 약품 및 건강식품의 여름철 습기로 인한 변질 걱정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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