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기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봉사단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와 1318 사랑의 열매캠프가 지난 31일 오후 성남시청 아이사랑놀이터에서 아이권리존중을 위한 ‘아이권리존중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MBC 1318 사랑의열매 자원봉사 캠프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9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만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뜻을 함께 하게 됐다.
이번 아이권리존중 캠페인을 위한 봉사활동은 3일간 운영하며 성남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아이권리존중 캠페인 확산과 참여를 위한 거리 홍보, 플래시몹, 동참서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성남에 아이권리존중 캠페인이 더욱 정착되길 바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도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 정서 발달지원을 위해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문화공연, 부모교육, 영유아 체험프로그램, 상담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아동권리존중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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