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상비약은 자동차 안에 두지 마세요
휴가철 상비약은 자동차 안에 두지 마세요
  • 최규화 기자
  • 승인 2019.08.02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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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름철 의약품 보관·복용 요령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여름철에는 습도와 온도가 높고 일조시간이 길기 때문에 의약품이 쉽게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휴가철 의약품 보관·복용 요령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주의사항을 카드뉴스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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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상비약은 자동차 안에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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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습도와 온도가 높고 일조시간이 길기 때문에 습기나 열, 직사광선에 의약품이 쉽게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온·습도에 민감한 제품이 있는지 설명서에 기재된 저장방법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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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보관’ 가능한 의약품일지라도 실온은 ‘1∼30℃’이므로 30℃가 넘는 무더위에는 주의해야 하며, 특히 실외에 주차된 자동차 내부 온도는 이보다 훨씬 높아지므로 자동차 안에 의약품을 보관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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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주로 복용하는 항생제 시럽제의 경우 냉장 보관해야 하는 제품이 많으므로 보관 조건을 제품 설명서나 의·약사 등에게 확인하고, 제품 색상이 변한 경우에는 절대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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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해 복용할 때는 설명서를 잘 읽고 정해진 용법·용량을 지켜 복용해야 하며, 하루를 넘겨 복용할 경우에는 의사·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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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제, 감기약의 경우 다른 종류의 해열진통제나 감기약을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정500mg의 경우 1일 최대 8정을 초과해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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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는 반드시 피부에 붙이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눈 주위, 상처, 점막 등의 부위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발진·발적,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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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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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는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녹내장 환자, 전립선 비대증 등 배뇨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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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멀미약은 어린이와 어른의 복용량에 차이가 있으므로, 어린이에게 사용하는 경우 ‘어린이용’인지 또는 정해진 연령별 사용량에 맞는지 확인하고 사용하도록 합니다.
도움말=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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