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여름철 피부를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요령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주의사항을 카드뉴스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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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수시로 덧발라야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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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피부 노화, 피부 홍반, 색소 침착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 부득이하게 바깥 활동을 해야 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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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15분 전에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피막을 입히듯 꼼꼼히 바르고, 땀이 많이 나거나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수시로 덧발라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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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구입 시 제품 포장에 ‘기능성화장품’ 문구와 자외선차단지수(SPF), 자외선A 차단 등급(PA)이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당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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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자외선차단지수(SPF)는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고,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PA등급은 +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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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30 정도에서 약 95% 이상의 자외선이 차단되고, 그 이상부터는 차단효과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피부유형, 사용목적, 시간과 장소에 가장 적절한 제품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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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용(SPF10 전후, PA+) ▲간단한 실외 스포츠·레저용(SPF10~30, PA++) ▲해양스포츠·스키용(SPF30 이상, PA+++) ▲자외선에 특히 과민한 사람(SPF 50,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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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피부를 깨끗이 씻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가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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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름철 많이 쓰는 제모제는 피부 영양상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소량을 피부에 발라 하루 정도 관찰 후에 이상반응이 없을 때 쓰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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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제 사용 후 최소 24시간이 지난 후에 일광욕을 해야 합니다. 상처, 습진, 기타 염증이 있을 경우 사용을 피하고, 특히 호르몬 변화가 심한 임신부나 모유수유 중인 여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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