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선순환 실천하는 ‘지역아동센터 서포터즈’
나눔의 선순환 실천하는 ‘지역아동센터 서포터즈’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8.08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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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에서 성장한 아동들의 가치 실현 활동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은 8일‘지역아동센터 서포터즈’들과 함께 제자들꿈터지역아동센터(경기도 남양주)에서 특별한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지역아동센터 서포터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성장한 졸업생들이 대학 진학 및 취업 후 지역아동센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아동센터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에 만들어진 모임체로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이 지원해 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서포터즈’들은 이날 자신이 졸업한 지역아동센터 후배들을 찾아가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할 예정이다. 몇 차례의 사전 모임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후배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고 이날 남양주 인근 지역의 4개 지역아동센터 후배들을 모아 그동안 준비했던 프로그램을 직접 지원하게 된다. 참여 서포터즈들의 전공과 특기를 활용해 초등학생에게는‘실내 공동체 미술 놀이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에게는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후배들과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지역아동센터 관련 활동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홍보 영상 제작 참여, SNS 홍보 컨텐츠 작성 및 홍보 등에 참여하며 지역아동센터에서 자란 우수 인재로서 지역아동센터를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 개선에 기여해 오고 있다.

고려대에 재학 중인 정민기 서포터즈는 “지역아동센터가 저를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또한 서울여대에 재학 중인 이지영 서포터즈는 “지역아동센터를 알리는 일에 동참하여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다”는 참여 포부를 내비쳤다.
 
서포터즈들은 KB국민은행의 ‘청소년의 멘토 KB!’ 장학금을 받아 성장, 졸업한 장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후에도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사회공헌 기업 담당자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이용 아동·학부모 등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는 홍보활동을 하반기 추진 예정이다. 앞으로의 자세한 활동내용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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